2008년 신청사 개원 후 16년, 청주지방법원은 끊임없이 변화 중이다.
2024년 더욱더 아름다워진 청주지방법원을 소개한다.
직원 재충전 위한 하늘마당 휴게 공간
본관동 9층에는 청주지방법원을 대표하는 하늘마당이 있다. 청주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시야의 하늘마당을 배경으로 올해 초 직원 휴게공간을 구축했다. 산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재충전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삶의 여유 찾을 수 있는 텃밭 개장
청주지방법원은 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자연의 향기를 느끼고, 손수 가꾼 식물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바라보며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텃밭을 개장했다. 직원들의 호응 또한 뜨거워 휴식처를 넘어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키우는 텃밭이 될 예정이다.
직원·민원인 쉼터, 선큰가든 새 단장
민원동과 법정동을 이어주며 야외 휴식처가 되어주었던 선큰가든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파편으로 인한 부상 위험이 있었던 낡은 바닥재는 깔끔한 보도블록으로 교체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었다. 또한 분수대는 현대적인 데크 시공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변모하였고, 그 위에 설치한 카페 테이블은 마치 대형 야외 카페에 온 듯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쉼터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