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언론보도해명
| 제목 | 시각장애인학생 초청견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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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시각장애인학생 초청견학 관련 보도자료.pd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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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과 공동으로 2012. 8. 9.(목)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 20여명을 초청하여 대법원 청사 견학, 법관 및 법원직원 직업체험 등이 포함된 “둘이 함께(나의 미래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중학교 1학년 ~ 고등학교 2학년인 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학생들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자녀들이 1:1로 짝이 되어 참가하였는데, 학생들은 먼저 법원전시관, 대법정 및 소법정을 관람한 후, 소법정에서 법원행정처 소속 법관의 참관 아래 모의재판을 진행하고, 이어진 판사와의 대화에서 활발한 질문과 토론을 벌였습니다.
시각장애인 학생들은 점자정보단말기 등을 사용하여 비장애인 학생들과 함께 아무런 불편없이 모의재판을 진행하였고, 법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는 행사에도 열띤 관심과 호응을 보냈습니다.
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은 이날 학생들을 만나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대법정 앞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법원이 그동안 다문화가정 청소년, 방송작가, 사회과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해온 초청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법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초청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환기하고, 법원과 재판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들에게 먼저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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